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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호텔 등 유치 조례 제정, 민간유치 활성화 기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숙박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완도군 호텔 등 유치 지원 조례’를 제정해 민간 투자 유치에 나선다. 26일 군에 따르면 완도군 호텔 등 유치 지원 조례안은 지난 20일 제309회 완도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됐다. 군은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를 5월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국립난대수목원 조성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건립되면 급증하게 될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호텔 등 유치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게 됐다. 조례 제정을 통해 1읍·면, 1호텔 유치를 목표로 최소 20객실 이상, 50억 이상의 시설비를 투자하고 완도군 거주자 3명 이상을 채용한 기업에 대해서는 호텔 건립 이외의 기반시설 설치 지원 및 호텔 운영에 따른 고용 보조금을 지급한다. 또한 투자자는 호텔 건립 이외의 진입 도로, 상수도 설치 등 사회기반시설 설치 비용과 함께 신규 고용 인원 3~8인 기준 고용 보조금을 5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3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완도군 국내외 기업 및 자본 투자 유치를 위한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제조업에서 완도군 전략 산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근로자들의 주거비를 확대 지원하는 등 민간 투자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최근 계속되는 금리 인상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위축된 기업의 투자 심리를 개선해 군의 민간 투자 유치에 탄력을 받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우철 군수는 “이번 조례 제정은 완도군 민간 투자 사업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면서 “투자 유치가 극대화되도록 지원 시책을 홍보하고 기업이 투자를 실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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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틈새 소득작목’ 집중 육성.읍·면별 특화 작목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올해 ‘틈새 소득작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1읍·면 1틈새 소득작목’ 사업은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농산물 수입개방, 작목별 과잉생산,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작목별 소비 경향, 지역의 특성과 농업 기반 환경 등을 고려해 읍·면별로 육성할 11개 특화작물을 선정했다. 올해 예산 4억9000만원을 투입해 11개 작목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초당옥수수, 애플수박 등 5개 작목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추진했고 올해 11개 작목으로 확대했다. 지역별로 화순읍·도암면, 포도 한천면, 마늘 춘양면, 초당옥수수 청풍·이양면, 참깨·들깨 능주면, 체리 도곡면, 애플수박 이서면, 참두릅 백아면, 토종상추 동복면, 살구 사평면, 단호박 동면, 토종 다래 등 특화 작목을 선정했다. 군은 오는 2월 7일까지 작목별로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서는 접수 기한 안에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작목별로 신청 자격, 지원 규모 등이 다르다. 작목별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과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읍·면별로 지역 환경에 적합한 특화 작목을 육성해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하고 ‘골고루 잘사는 풍요로운 부자농업’을 실현하겠다”며 “작목별 생산과 소비 패턴, 재배 기술 보급, 판로 개척 등을 세심하게 점검하면서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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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51개 농촌진흥사업 신청·접수.2월 7일까지[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은 오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2020년도 농촌진흥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은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농산물 농약잔류기준 강화 등 국내외적으로 급격한 농업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농촌진흥사업은 새로운 영농 신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 작목 육성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기술보급과 40개 사업, 농촌지원과 11개 사업 등 총 51개 사업이 진행된다. 사업비는 총 29억3000만원이다. 화순군 거주 농업인 또는 농업 관련 단체, 법인 등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사업별 신청 요건을 갖춰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농업기술센터나 해당 지역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지원 사업은 벼 소식재배 실증시범, 토종작물 생산 실증,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 팜 단지조성, 1읍·면 1틈새작목육성, 1시·군 1특화작목 복숭아단지 육성, 가공식품 수출시장 개척지원 등이다. 군은 사업별로 신청 농가의 현지 실태조사를 하고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지원 농가를 최종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군 대표 특화작목인 명품 복숭아와 1읍·면 틈새 소득 작목 육성, 기후변화 대응 작물, 스마트 팜, 청년 농업인 육성 등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소규모 농가에도 골고루 혜택이 가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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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2019년 연말 총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2019년 연말 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총회는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와 연합회 소속 읍·면 임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총회에서 2019년도 사업결산과 내년도 활동계획을 협의했다. 2019년 농촌지도자회 활동 결과를 종합평가하고 2020년도 사업 방향 등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화순읍 박창호, 이양면 박동식, 도곡면 양근훈 회원이 농촌지도자회 우수회원으로 선정돼 화순군수 표창을 받았다.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는 올해 9월부터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역점사업으로 폐농약병 수거 활동을 펼쳐 300kg을 수집하는 성과를 올렸다. 정승채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장은 “농업 환경이 급변하는 시대에 농촌지도자회의 선도적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애·봉사·창조의 이념을 바탕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자회는 644명의 전문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농업 신기술 보급, 친환경농업 실천 등 영농현장 지도자로서 활동을 강화해명품 화순농업을 이끌어가는 조직체로 육성하겠다”며 “2020년에는 ‘1읍·면 1틈새 소득작목’ 육성 등 농가 소득 증대사업을 농협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올 3월 전라남도농촌지도자연합회는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를 우수단체로 선정했고 지난 10월 열린 전라남도농촌지도자대회에서 이서면 김경님 회원과 청풍면 양동환 회원이 우수회원으로 선정돼 각각 도지사상과 전라남도회의상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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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윤택하고 편안한 어르신 복지 적극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4만 여명 인구 중 노인 인구가 1만20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34%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발맞춰 민선7기 출범과 더불어 맞춤형 복지 강화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노인복지사업 예산이 588억 2873만원으로 전체예산 7564억 4471만원 중 7.8%를 차지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제공을 위해 만65세 이상, 소득 70% 이하인 어르신에게 소득과 재산에 따라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1만2000여 명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와 경제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10개 사업단 1,300여 명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군비 5억을 추가하여 보건진료소 안전지킴이, 복지시설 관리지원 등 신규사업 발굴하여 200여명에게 추가 일자리를 제공했고, 12월말까지 활동기간을 연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고독사 등 노인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 1,130명에게 주1회 가구 방문, 2회 전화 안부확인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제2의 든든한 가족이 되어 주고 있다. 아울러, 노인들의 여가활동의 장인 경로당 400여 개소에 부식비, 냉난방비, 운영비 등에 18억 8105만원 지원했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 쉼터 지정 및 냉방기 등 물품 지원으로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건전한 노인여가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10년 이상 된 경로당을 리모델링하여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복지시설 환경 제공과 친목도모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14개 읍면에 1읍면 소규모요양시설 1개소 건립으로 고령이나 노인성 질환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노후생활 안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2022년까지 읍면단위 소규모 요양시설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65세 이상 거동불편 저소득 노인 1,160명에게 보행보조차를 지원하여 보행 편의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우양산 지원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더욱 앞장 설 것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어르신의 노후 소득보장 및 자립기반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여가생활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으로 행복복지 신안을 위해 민선7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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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적극 추진▲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쌀 과잉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콩 등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중점 신청기간을 오는 3월부터 4월까지로 정해 적극 권장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올해까지 2년간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심으면 ha당 평균 34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지난해 논 타작물 재배 사업 참여농지와 쌀변동직불금 지급농지 및 2018년 벼 재배 사실이 확인된 농지 등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단가 인상 및 벼 재배 기간인 7월부터 10월까지 작물을 심지 않을 경우도 휴경으로 인정해 지원대상에 포함된다.올해 ha당 지원액은 조사료의 경우 지난해보다 30만 원 인상된 430만 원, 콩은 325만 원으로 45만 원이 인상됐다. 휴경의 경우 280만 원이 지원된다. 논 타작물 재배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오는 6월 2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전라남도는 지금까지 관계 공무원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논 타작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홍보에 주력해 왔다.또 오는 21일 시군 읍면 담당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논콩 성공사례 등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3월 6일 시군 관계관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자급률이 22%로 낮고, 벼보다 소득이 높은 콩의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논콩 위주로 ‘1읍면 1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구성된 단지에는 콩 수확기 30여 대를 지원해 기계화를 촉진할 계획이다.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쌀값 인상 등 여러 여건으로 논 타작물 재배 사업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쌀값 지지와 수급 안정을 위해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사업에 많은 농가에서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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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지역 만들기 친절 질서 청결운동’ 청결한 버스정류장 가꾸기▲ 청결한 버스정류장 가꾸기 [청해진농수산신문]새마을지도자영암군협의회는 지난 14일 11읍면회장 및 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훈훈한 지역 만들기 질서·친절·청결운동’ 일환으로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에 나섰다. 이번 청결활동은 영암읍 주요 버스정류장에 먼지와 때를 제거하는 물청소는 물론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광고스티커 제거와 의자 청소, 주변 풀베기 등 오염된 버스정류장을 청결하고 쾌적하게 유지 관리하여, 영암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영암을 찾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주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서 이미지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을 돌며 청소 사업을 실시했다. 박찬 협의회장은 “우리 지역 버스정류장 청결문화를 새마을회가 만들어 감으로서 우리지역을 찾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새마을지도자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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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암군새마을평가대회 개최▲ 2017 영암군새마을평가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새마을회는 지난 15일 영암군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전동평 군수과 박영배 군의장을 비롯한 읍면새마을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영암군새마을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올 한 해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국가발전과 인류공영'을 달성하기 위한 새마을운동을 펼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현종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새마을운동을 몸소 실천하며 땀 흘려 오신 새마을가족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1읍면 1공동체를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전남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수상한 포상 전달과 우수지도자에 대한 군수 표창 및 군의장 표창 등 27명에게 상이 수여됐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시종면남녀새마을지도자 대표로 김숭록, 서홍순 회장이 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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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양목재 ↔ 장흥군 대덕읍, 농촌사랑 자매결연▲ (주)남양목재 ↔ 장흥군 대덕읍, 농촌사랑 자매결연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주)남양목재와 장흥군 대덕읍이 14일 “1사1읍 농촌사랑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대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측은 상호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기업과 읍사무소간 친선도모를 위한 만남의 장 정례화 △결손가정 등 사랑나눔 이웃돕기 △임직원 농촌 체험, 지역특산물 직거래 구매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하기로 했다. 홍세곤 남양목재 대표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2015년 7월 장흥군 1호 회원으로 가입했고 고향 발전을 위해 1억원을 지정기탁해 고향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 마을에 CCTV를 설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홍세곤 대표는 “평소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향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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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현경면, 1읍면 1특색사업 실시▲ '행복한 마을 건강한 가정 만들기’사업 [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 현경면은 지난 29일 1읍면 1특색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현화리 외현화 마을에서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년회, 여성의용소방대, 현경파출소 등 기관사회단체들과 외현화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여해 ‘행복한 마을 건강한 가정 만들기’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색사업에서는 건강한 가정 만들기 대상자인 김금순(75세)씨 가정을 방문해 집안 대청소, 전기점검 및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하는 한편, 행복한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을 진입로 담벼락을 벽화그리기 장소로 선정해 다음주 중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경면은 지난 4월과 5월에도 어려운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고, 마을 진입로 꽃 식재, 마을정자 보수 및 정비 등의 특색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전안수 현경면장은 “앞으로도 마을주민, 참여단체들과 함께 나눔을 통해 행복한 마을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